모바일 앱 부업 수익을 Google Ads 앱 캠페인으로 부스팅 하기
※ 관련 글 : Google Ads 앱 캠페인 최적화 Best Practices (모바일 앱 부업을 위한)
안녕하세요
요즘 YouTube 등에서 모바일 앱을 만들어서 수익을 올리는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첫번째 관문은 앱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노코드 (No Code), 로우코드 (Low Code) 등으로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툴들이 나오고 쉽게 만드는 강의도 잘 나와 있습니다.
또는 앱을 외주 개발사에 맡기는 플랫폼도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위시켓(Wishket)이 대표적이고 또는 크몽 같은 긱워커들을 통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합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예시 앱 주소를 보내고 이것과 똑같이 만들어주세요를 시전해서 똑같은 퀄리티의 앱을 2~3주 만에 만들어서 Play Store에 등록까지 완료하는 것을 봤습니다.
두번째 관문은 실질적으로 앱 내 광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 앱 설치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구현 난이도가 낮은 만큼 부업을 만드는 앱의 퀄리티가 낮은 것도 사실 입니다. 잘 만든 앱은 사람들이 알아서 다운로드 받겠지만, 그 외라면 적극적으로 만든 앱을 홍보해야 합니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Google Ads 의 앱 캠페인 입니다. 몇년전에는 UAC (Universal App Campaign)으로 불리던 것으로 광고를 눌렀을 때 Play Store 설치 페이지로 바로 랜딩 시키는 상품 입니다.
인앱 광고 수익을 늘리기 위해 돈을 내고 우리 앱을 광고한다는 개념이 익숙지 않은 분들이 있을텐데,
이는 마치 돈을 내고 돈을 먹는 구조 입니다.
광고 시장은 크게 Buy-side와 Sell-side가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Sell-side는 광고 공간을 제공하는 측면이고, Buy-side는 광고를 주문하고 광고 공간을 구매하는 쪽 입니다.
즉, 앱을 설치하는데 드는 마케팅 비용이 설치를 통해 벌어들일 수 있는 광고수익보다 낮다면 ROAS (Return on Ads Spending)이 + 로 수익이 발생하는 개념 입니다.
재밋는 것은 Google 을 포함한 Iron Source 등이 이 두 가지 플랫폼을 함께 운영한다는 점이죠. 이 두 측면이 어찌보면 음과 양의 조화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Google Ads 에 처음 계정을 만들게 되면, 60만원을 쓰면 60만원어치의 광고 Credit이 주어 집니다.
그러니 60만원을 투자해서 120만원의 군자금으로 빠르게 1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만들어야 어느 정도 규모 있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런 점에서 최초에 앱을 만들 때부터 글로벌 앱을 생각하고 운영 해야 합니다. 한국처럼 CPI (Cost per Install) 단가가 비싼 나라에서는 10만 다운로드를 만드는데 초기 비용이 많이 발생하겠죠.
이를 위한 세부적인 전략과 실행은 추후 다룰 예정입니다. 대형 개발사들은 광고대행사를 통해서 Google Ads 앱 캠페인 등을 운영하는데 수수료가 시장에서 최소 10~15% 수준 입니다. 직접 운영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부업으로 앱을 운영하는 분들은 이 플랫폼에 빠르게 익숙해지고, Best Practice라고 말하는 것을 숙지해서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설치수를 뽑아 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Play 정책으로 앱이 삭제 또는 개발자 계정이 정지되는 것이 최악일 텐데, Google Ads 도 정책을 따르지 않으면 광고가 송출되지 않습니다. 물론 Play 정책 위반으로 앱이 삭제 된다면 설치할 랜딩페이지가 없으니 Google Ads도 광고를 노출하지 못하겠죠.
다음 편에 Google Ads 최적화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 다음 편 : Google Ads 앱 캠페인 최적화 Best Practices (모바일 앱 부업을 위한)
감사합니다.